기존 차량과 다르게 차량 앞부분과 운전대 쪽에 디스플레이만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와이퍼를 조작하거나 전조등을 끄거나 켤 때 계기판이나 물리적 버튼 없이 터치로만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[서정완 / LG디스플레이 직원 : 차량의 커다란 디스플레이 안으로 모든 정보들이 모이는 그러한 전동화된 차량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줄 수가 있겠습니다.] <br /> <br />유리처럼 투명하게 화면 뒤쪽을 볼 수 있어서 제품 설명을 제공하는 기술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디스플레이를 돌돌 말거나 한 방향이나 양방향으로 화면을 넓혀 쓸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스마트폰 카메라 구멍을 없앤 기술은 시각적 개선 효과뿐 아니라 소비 전력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합니다. <br /> <br />[진민현 / 삼성디스플레이 직원 : (이 제품은) 화면이 전체적으로 나오지 않지만, 이 제품을 보면 카메라를 찍을 때도 상관없이 이제 전체적인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생산 공정 때 디스플레이 두께나 제품 모양을 검증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을 내놓은 곳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최승준 / 카이스 직원 : 실제로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습니다. 그런 부분은 이런 측정 장비를 통해서 자동으로 여기는 10마이크로미터, 아니면 50나노미터 이런 식으로 사람이 볼 수 없는 부분을….] <br /> <br />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 수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한 버스는 유리 대신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평상시에는 투명 상태를 유지하다 관광 정보를 띄어주기도 하는 모니터 역할입니다. <br /> <br />사흘 동안 진행한 이번 전시회에는 170여 개 회사가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기성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윤원식 <br />자막뉴스 : 이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#디스플레이 #OLED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82016435953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